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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워크숍으로 드로잉카페에 가서 그림을 그리라고 시켰다.
미술에 전혀 소질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부담스러웠으나..
검색 엔진에서 무난하게 따라 그릴 수 있을 거 같은 그림을 골라서 아크릴 물감으로 칠해봤다.
캔버스도 추가금내고 골라봤다.
(추가금 안 내면 그냥 종이를 주길래... 폼나는 걸로 골라봄^^)
아크릴 물감은 수업들을 때 말로만 들어봤지 써 보는건 처음이었다.
그래도 뭐... 생각보단 잘 그린 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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