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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때부터 독일 압타밀 직구해서 먹이다가 이번에 압타밀 분유에서 안좋은 성분이 나왔다길래 2단계부터는 오스트리아 힙으로 갈아탔다.
오스트리아 힙은 따로 분유통도 구입해야해서 좀 귀찮았지만.. 자주 매장에 사이즈가 딱 맞는 통이 있어서 구입해서 쓰는 중이다.
신생아때 남양 컴포트케어에서 독일 압타밀로 갈아탈 땐 배앓이가 좀 있었는데 힙으로 갈아탈 땐 별로 배앓이도 없고 오히려 먹는 양도 늘어났다.
잘 먹고 있는 거 같아 다행이다.
힙 분유도 잘 먹길래 외출할 때 좀 편해보고자 액상분유를 시도해 보았다.
일동 후디스 트루맘과 베비언스 먹여보았는데..
실온에서 먹이니 하나도 안먹고 40도로 중탕해서 데워주니 어느정도 먹었다.
외출해서 편하려고 먹이려는 거였는데 40도로 데워주는건 별 의미가 없는거같아서 액상분유는 포기했다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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