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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여름, 계곡에서 발담구면서 백숙을 먹을 수 있다하여 방문한 용문산장펜션.
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정말 계곡물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.
계곡 풍경에 모든 시름이 다 사라지는 기분...
음식 맛도 괜찮은 편이라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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